2022-01-19 수요일

거리두기 6인 9시 3주간 적용할 듯..."자영업자 반발 일부 수용"

오미크론 확산 대응전략, 설 연휴 방역대책 발표 예정

박재현 기자 등록 2022-01-14 08: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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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4인 발표 당시 현장 사진=뉴시스
[농업경제신문 박재현 기자]
정부는 그동안 사적모임 제한 인원이 4인이었지만 자영업자들의 반발을 일부 수용해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적용할 전망이다.

정부는 14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최종 확정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명에 9시다. 이를 최대 인원 6명으로 늘리고 학원· PC방·키즈카페·안마소 등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다.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방·목욕탕·유흥시설 등은 기존대로 오후 9시까지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4000명대로 조금 줄긴 했지만 아직 높은 수치이다.

여기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설 연휴를 기점으로 확산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거리두기에 대한 자영업자 등의 반발이 커지는 데다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어 조치 완화 요구를 일부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적용될 예정이다. 중대본은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최종 공표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지속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전략'과 '설 연휴 방역대책'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부는 소상공인 추가 지원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해진다.

박재현 기자 pjswin22@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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