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월요일

코로나 확진자 최소 4242명 이상 전망…인천발 '오미크론' 확산 우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인천 교회 오미크론 확산세 촉각

임해정 기자 등록 2021-12-05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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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부부가 다니는 인천 모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사진=뉴시스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지난 4일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06명을 기록한 가운데 5일 8시 현재 4242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5일 코로나 라이브에 따르면 서울 1776명 경기 1198명, 인천 303명, 부산 205명, 충남 115명, 강원 111명, 경북 94명, 경남 91명, 대구 81명, 대전 72명, 충북 59명, 전북 38명, 전남 35명, 광주 29명, 울산 18명, 제주 17명 이상이 예상된다.

지난 4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854명으로 71.2%가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152명으로 28.8%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1776명, 경기 741명, 인천 337명, 부산 205명, 충남 154명, 대구 117명, 강원 108명, 대전 106명, 경남 101명, 경북 99명, 충북 70명, 전북 56명, 전남 47명, 광주 40명, 제주 17명, 울산·세종 각 16명이다.

최근 1주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지난달 27일 3925명, 28일 3308명, 29일 3032명, 30일 5123명으로 나타났다. 이달에는 1일 5265명, 2일 4944명, 3일 5352명으로 5000명대를 넘나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오미크론이 국내에서도 발생해 우려되고 있다.

지난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3명 추가돼 총 9명이 됐다.

오미크론은 확산 속도가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알려진 만큼 핵심 고리인 인천의 한 교회 내에서도 그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해당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n차 감염’ 우려 속에 4일인 이날만 해도 오전엔 밀접 접촉자가 411명이었으나, 오후 들어서는 719명으로 불어났다.

여기에 미추홀구 교회에서 외국인 프로그램의 앞 시간대 예배에 참석해 선제적 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369명까지 포함하면 접촉자는 대략 1088명으로 늘어난다.

방역당국은 같은 시간대에 교회 예배에 참석했거나 앞서 참석한 78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들 중 오미크론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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