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월요일

‘오미크론’ 확산세로 한가한 서울...코로나 신규 확진 5352명

임해정 기자 등록 2021-12-04 19: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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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의 확산 여파로 4일 서울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농업경제신문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남아프리카 발(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 여파로 4일 서울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오미크론은 남아공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로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높다.

4일 신규 확진자수는 5,35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또 위중증 환자는 752명, 사망자는 7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기를 되찾았던 서울 도심은 평소보다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직장인 이건영(30)씨는 "백신 접종도 완료했고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조처로 연말 약속을 많이 잡았었다"며 "오미크론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추후 정부 대책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마다 사람들로 가득찼던 강남도 평소보다 인적이 드문 가운데 나들이객들의 조심스런 발길이 이어졌다.

주부 조영미(60)씨는 "주말에 국내 여행을 계획했으나 오미크론 때문에 여행을 포기했다"며 "연말 모임도 취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도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을 예고했다.

이에따라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은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로 제한된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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