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요일

'K푸드' 신북방·중동 시장 육성...aT, 현지 세일즈 활동

오형완 이사 신북방 중심 러시아 찾아 현지 수입업체 면담, 안테나숍 운영현황 점검

임해정 기자 등록 2021-11-25 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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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오형완 식품수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초이디람사 Kirti Meghnani 구매총괄이사(네 번째) 등이 중동지역 진출을 위해 지난 18~23일까지 현지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케이푸드(K-FOOD)의 신북방 및 중동지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T는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를 필두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현지 세일즈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신북방은 대표적인 시장다변화 전략지역으로, 러시아는 김·귤·커피조제품이, 몽골은 라면·소스류 등이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10월말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35.5%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오형완 이사는 신북방의 중심 러시아를 찾아 현지 수입업체 면담, 안테나숍 운영현황 점검 등 신규 유망품목의 시장진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신북방 수출영토 본격 확대를 위해 극동지역에 집중된 수출거점을 모스크바로 이전하기 위한 현지 식품 유통・소비 현황 파악, 재러 중소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도 추진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 식품산업의 중심지인 동시에 주변국인 우크라이나 등 중앙아시아로 식품 트렌드를 전파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이어서 주 수출품목인 연초류 수출 급감 등으로 수출이 부진한 아랍에미리트 시장의 반등을 위해 UAE를 찾아, 주변국인 오만 등 48여개 유통매장과 물류 보관시설을 보유한 초이디람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신북방과 중동시장은 일본·중국·미국 의존도가 높은 농수산식품 수출구조 개선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 확보하고 한류 및 SNS 플랫폼을 연계하여 K푸드의 소비 저변을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신흥시장에서 핵심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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