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요일

CJ제일제당, ESG 경영 실천 착착..."친환경 인증 팜오일만 사용"

국제 친환경 ‘RSPO’ 인증 팜오일 3500톤 내년부터 사용
ESG 경영 일롼 환경·사회문제 최소화 적극 동참 및 지속 실천

임해정 기자 등록 2021-11-25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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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산을 생산하는 중국 센양시 CJ제일제당 바이오 공장 전경. 사진=CJ제일제당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CJ제일제당이 EST 경영 일환으로 환경과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와 사회문제를 고려해 내년부터 국제 친환경 ‘RSPO’ 인증 팜오일만 사용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내년부터 B2B(기업간 거래)용 팜오일을 지속가능한 팜오일 생산을 위한 협의체인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인증 제품으로 모두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팜오일 생산은 삼림파괴,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와 원주민 인권 침해 등 사회문제를 야기해왔다.

CJ제일제당은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원재료에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RSPO 협회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생산한 팜오일을 구매해온 CJ제일제당은 일반 가공식품 제조나 소비자 판매용으로는 팜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 프랜차이즈 등 B2B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일반 팜오일과 인증 받은 팜오일을 구분해 제공, 관리해 왔다.

새롭게 친환경 인증을 받은 팜오일 2000톤, 기존 인증 1500톤을 합해 총 3500톤이 내년부터 국내 사업장에서 사용된다.

CJ제일제당은 2019년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 정책’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원재료에 대한 환경 영향도를 낮추고 동물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조달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올초 자회사인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생산기업 CJ셀렉타에서는 지구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조달된 대두 사용을 위해 ‘삼림파괴 중단’을 선언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재료 조달부터 판매까지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CJ제일제당 지속가능경영의 지향점인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으로, 다시 자연으로 되돌리는 ‘Nature to Nature’ 선순환 실현을 위해 진정성 있는 실천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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