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요일

한국 로켓 누리호, 12년 결실 맺어...'역사적 순간'

임해정 기자 등록 2021-10-21 1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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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국민들의 응원 속에 발사된 첫 한국형 로켓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비행 하면서 K 우주시대를 열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누리호는 높이 47.2m, 직경 3.5m, 총 중량 200톤의 1.5톤급 실용위성이다.

누리호는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엔진, 액체산소, 케로신 탱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행 절차는 이륙 후 16분간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분리, 위성모사체 순으로 분리된다.

앞서 누리호보다 먼저 발사된 나로호는 과거 두 차례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년 간 2조 원을 투입하여 다시한번 한국형 발사체 비행에 도전했으며, 민간 300여개 기업이 협력해 기대를 모았다.

무엇보다 독립적인 발사체 기술을 확보해 우리나라 자립 우주개발 역량을 갖춘다는 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앞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kbs 인터뷰에서 "성공과 실패라는 개념으로 누리호를 구분하기 보다 우리가 12년 동안 진행해온 연구 과정, 데이터, 인력 등 모든 인프라에서 더 큰 의미를 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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