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요일

작년 청년귀농인, 전체 13.2% 불과.. 귀농인도 6년전 대비 10% ↓

어기구 의원 "귀어귀촌 활성화사업 예산은 6년 전에 비해 150% 증가.. 정책 실효성 재점검"

강재규 기자 등록 2021-10-21 1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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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농업경제신문DB
[농업경제신문 강재규 기자]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는 증가했지만 귀어가구 및 귀어인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귀어귀촌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귀어귀촌 활성화사업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42억 8400만원이던 귀어귀촌 활성화 예산은 올해 107억 900만원으로 150% 증가했다.

하지만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귀촌인들은 늘어난 반면 어업을 본업으로 삼으려는 귀어가구와 귀어인은 2015년 991가구, 1073명에서 지난해 897가구, 967명으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미만의 청년귀어인의 경우도 2016년 188명에서 지난해 128명으로 줄어들어 전체 귀어인의 13.2%에 불과했다.

어기구의원은 “청년어업인들을 신규어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비용이 드는 어선, 어업면허, 양식기반시설을 임대해주는 공유경제 모델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귀어귀촌을 활성화를 위해 정책실효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재규 기자 kangjg34@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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