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요일

전국 AI 항원 검출 증가... 전남,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행정명령

정지은 기자 등록 2021-10-18 14: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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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 정지은 기자]
전라남도는 최근 전국 철새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이 늘어남에 따라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 출입을 원천 차단하는 10가지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행정명령을 시행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반드시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금농장에 가축·사료·분뇨·깔짚·방역차량 외 알·난좌·동물약품 등 진입 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 제한 등을 지켜야 한다.

또 가금농장에 백신접종팀 및 상하차반, 외부 축산 관계자 등 진입제한, 동일 법인 소유 농장 간 축산 도구 공동 사용 금지, 전통시장에서 살아 있는 닭과 오리 유통금지 등을 실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전남도는 준수사항이 시군과 현장에서 확실히 이행되도록 도 과장급 22명으로 구성한 시군 행정지원담당관과 특별확인반 10명을 활용해 매주 점검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인근 광주, 전북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엄중한 상황"이라며 "가금농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정지은 기자 thekpm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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