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요일

조류독감 또?... 제주·이천서 AI 항원 검출 '고병원성 확인中'

홍미경 기자 등록 2021-10-18 1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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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겨울 철새가 날아오기 시작하는 가을이 깊어간다. 해마다 찾아오는 손님들이지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의 진원지가 되면서 농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경기·충남·광주·경북 등에서 AI항원 6건이 검출되면서 축산 농가는 가슴이 철렁했다. 다행이 이들 지역에서 검출된 분변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에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경기도 이천 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AI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 지점 반경 10㎞ 지역을 예찰 지역으로 선정해 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등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금 농가는 방역 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농장과 축사 소독, 손 세척과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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