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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푸트니크V 백신 출하량 얼마나 될까?...70개국 승인 인구 37억명

임해정 기자 등록 2021-09-2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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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가말레야 연구소가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이 세계 시장에 약 5700만도즈 출하됐다고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가말레야 연구소 알렉산더 긴츠버그 소장은 스푸트니크V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약 5,700만 도즈(첫 번째와 두 번째 잽 모두)가 이미 시장에 출시됐다고 말했다.

긴츠버그는 "내가 틀리지 않았다면 스푸트니크 V 약 5,700만 도즈가 민간 유통에 방출됐으며 이 백신은 건강 문제 없이 이미 많은 나라에서 매우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알렸다.

스푸트니크 V는 2020년 8월 11일 러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등록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다.

그는 이종 부스팅 기술(백신 칵테일)로 개발된 아데노바이러스 플랫폼의 첫 번째 백신이라고 전했다.

또 두 가지 백신 용량에 대한 두 가지 다양한 벡터는 더 강력하고 더 긴 면역 반응을 보장한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70개국에 등록됐으며 총 인구는 37억 명이 넘는다.

현재 스푸트니크V 백신의 첫 번째 성분인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은 한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지면 세계적으로 부족한 스푸트니크 백신의 공급 문제를 어는 정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2곳의 컨소시엄이 있다.

이들 백신의 위탁생산은 지엘라파가 1억5000만도즈, 한국코러스 컨소시엄인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제테마 등이 5억도즈이다.

또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휴메딕스, 보란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이 월 1억도즈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코러스 모기업인 지엘라파는 러시아로부터 백신 수출 규제 승인을 받아 먼저 1000만도즈의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서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위탁생산에 참여한 기업 외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트론, 바이넥스, 보령제약 등이 거론된다.

이화전기는 대표적인 동전주인 이아이디, 이트론, 이디티, 이큐셀 등과 지분으로 서로 연결돼 있다. 이중 이아이디와 이트론은 지난해 12월 스푸트니크 신기술투자조합에 100억원을 출자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의 과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이다. WHO 긴급사용 승인을 받는다면 위탁생산 기업들의 수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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