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요일

임실군, 딸기 꽃눈 분화 검경으로 농가 소득 UP

농업기술센터서 현미경 통해 무상 검경 지원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9-24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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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양철승 기자]
임실군이 관내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꽃눈 분화 검경을 통한 적기 정식을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촉성작형 정식시기 판단을 위한 꽃눈 분화 검경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꽃눈 분화 검경은 딸기농가 소득 증대의 첫 걸음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하다. 꽃눈이 분화한 초기에 정식(아주심기)해야 고품질 딸기의 생산과 산출량 확대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육안으로는 분화 여부 판별이 불가해 고성능 현미경을 통한 검경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꽃눈이 미분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지면서 첫 꽃이 늦게 핀다. 그만큼 딸리 출하가 지연되면서 소득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검경이 필요한 농가는 비교적 진한 잎색을 띄는 묘를 5주 이상 선별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는 현미경으로 생장점을 직접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최적 정식시기를 알려준다. 필요 시 화아분화 촉진 기술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딸기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한 만큼 반드시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정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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