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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종균 특허출원...김치 맛·품질 두마리 토끼 잡는다

임해정 기자 등록 2021-09-24 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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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치와 유산균 종균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맛과 품질 두마리 토끼를 잡는 유산균 종균 특허출원 소식이 알려졌다.

이번에 개발된 유산균은 충북대학교 한남수 교수와 2년간의 공동연구에 의한 결과물로 ‘락토바실러스 퍼멘텀’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름’을 최종 선발하여 특허를 출원한 것이다.

이 균주는 내산성과 내담즙성이 우수하고 김치가 발효되는 낮은 온도에서도 잘 성장하며 항염증에 대한 실험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김치를 제조할 때 이 유산균을 첨가한 결과, 산도는 많이 올리지 않으면서 항산화능, 총폴리페놀 및 총플라보이드 등 기능성 성분의 함량은 상승됐다 밝혔다. 또한 맛이 우수해 김치 종균으로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유산균의 산업화를 위해 충북 도내 2개 업체 괴산청정김치와 서부농산에서 시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본 특허균주를 첨가한 김치 시제품을 제조한 뒤 대규모 기호도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가정이나 업체에서 김치 제조에 편리하게 균주를 제품화하는 연구와 함께 충북 발효 식품 생산의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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