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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ICT 접목한 다양한 사업추진 눈길

선태규 기자 등록 2021-09-23 14:26:08
  • ICT 활용 축산시범단지 조성․용지보상 소요기간 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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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에서 특허출원한 ‘ICT 지능형 스마트 보상을 위한 전자수용재결 방법 및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사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8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어촌공사
[농업경제신문 선태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ICT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23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올해 경영방향을 밝힌 자리에서 “예측이 어려운 장마․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자동무인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용수의 수요량과 공급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워터 그리드체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올해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스마트팜과 연료전지를 융합, 전기생산과 난방비 문제를 해결하는 실증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온실 옆에 소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 경제성과 생산성을 예측하는 것이다. 스마트팜 농사에 ICT를 접목한 농장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 각종 시설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공급․측정할 수 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6월에는 ‘메콩델타 지역 IoT기반 수재해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녹색기술 민관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재해 예방 및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농업인이 수자원 정보에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는 ICT기반 통합관리 물관리시스템 사업이다.

같은 달에 농어촌공사는 평창군과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평창읍 노론리 일대에 2022년까지 부지조성, 단지내 기반시설 및 교육장, 관제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농어촌공사는 지표수와 밭 관개용수로 공급할 수 있는 ICT를 활용한 다기능 저류조 용수공급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8월 밝히기도 했다. 2022년까지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도 ICT기반 스마트 재해예방 계측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물에 계측기를 설치,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에는 ICT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평균 12개월 정도 걸리는 용지 보상 소요기간을 8개월로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 맞게 농업분야에서도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계속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여 미래 스마트농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태규 기자 sunt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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