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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특보] 제14호 태풍 '찬투' 예상 경로는...

강재규 기자 등록 2021-09-15 21:21:54
  • 직접 영향권 제주 남부지방 '긴장'.. 많은 비와 강풍, 월파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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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예상 경로/자료=기상청
[농업경제신문 강재규 기자]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 제주와 남부지방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6일 기상당국에 따르면 찬투는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3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4km로 북진 하고 있다.

찬투가 북상하는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전에 전남과 경남에서 시작해 오후에 전북과 경북, 충청권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모레(17일)는 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모레 1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0∼300㎜(많은 곳 제주도산지 400mm 이상), 전남 동부·경남 해안 30∼80㎜(많은 곳 120mm 이상), 충청권·남부지방(전남 동부, 경남 해안 제외)·강원 영동·울릉도·독도 10∼60㎜ 등이다.

주에는 시간당 50∼8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6.0m, 남해 1.5∼7.0m로 예상된다.

기상당국은 당분간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재규 기자 kangjg34@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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