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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설비 인근 농어촌 지역 공기청정기 지원

선태규 기자 등록 2021-09-12 0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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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10일 공기청정기가 최초로 보급되는 강원도의 ‘정선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한전
[농업경제신문 선태규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농어촌 복지시설 약 540개소를 대상으로 10억원 상당의 고효율 공기청정기 약 92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급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한전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했다.

이번 지원은 복지시설에서 공동으로 생활하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과 불편함을 덜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미세먼지에 취약하고 상대적으로 정부 지원이 부족한 노인·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전국 농어촌 읍·면 지역 중 ‘석탄화력 발전소 밀집지역’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지역’ 내의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이용 인원, 해당 지역 지자체 추천 등을 종합 고려해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시설 당 25평형 이상의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고효율(1등급) 공기청정기 2대와 향후 유지·보수까지 지원하며, 오는 12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기 전에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전은 10일 공기청정기가 최초로 보급되는 강원도의 ‘정선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현빈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전국 모든 취약계층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번 공기청정기 보급사업도 전국 농어촌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선태규 기자 sunt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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