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요일

완주군, 딸기 정식시기 바로미터 ‘꽃눈분화’ 검경 지원

9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접수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8-27 2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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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전경/ 제공=완주군
[농업경제신문 양철승 기자]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딸기 정식 시기를 맞아 지역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정식 전 꽃눈분화 여부 확인은 안정적 딸기 수확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꽃눈이 미분화된 묘를 심을 경우 영양생장으로 치우쳐 오히려 수확이 한 달 이상 늦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딸기의 꽃눈분화는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하며, 현미경을 활용해 꽃눈으로의 형태적 변화가 이뤄졌는지는 검경해야 한다.

이번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지원된다. 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3~5개 정도의 딸기 묘를 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센터는 이 딸기 묘를 검사해 꽃눈분화 여부를 판별하고, 분화 진행 정도에 맞춰 정식시기를 조절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달 폭염이 지속되면서 분화가 늦어지지 않을지 걱정하는 농가들이 많다”면서 “안정적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딸기 꽃눈분화 여부를 확인한 후 정식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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