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일요일

순천시, 인공지능 기반 ‘취저’ 도서추천서비스 눈길

시립도서관 5곳에 키오스크 설치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8-26 06: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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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양철승 기자]
도서관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어떤 책을 읽을 지 결정하기까지 한참을 고민한다. 하지만 순천시의 시립도서관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손가락 터치 몇 번이면 내 취향을 저격하는 도서를 추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삼산, 그림책, 연향, 기적, 신대 등 시립도서관 5곳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로 도서를 추천해주는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키오스크는 성별, 나이, 기분, 관심사, 선호 장르 등의 질문에 답을 하면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현 상황에 맞는 최적의 도서를 추전해준다. 특히 추천 도서 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전송해주며, 대출 가능 여부와 청구기호까지 알려줘 서가에서 곧바로 책을 찾을 수도록 돕는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AI도서추천서비스를 통해 평소 어떤 책을 선택해야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었던 이용자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베스트셀러나 신간 위주의 도서 대출에서 벗어나 숨어있는 양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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