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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입당 장성민 "'정권교체'라는 호랑이 잡기 위해 입당"

강재규 기자 등록 2021-08-02 14: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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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위원장 /자료=페이스북
[농업경제신문 강재규 기자]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2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SNS 게시글에서 "‘정권교체’라는 호랑이를 잡기 위해 입당했다"며 "지금 대한민국에서 정권교체라는 말과 미래로 가자는 말만큼 국민 여망을 담고 있는 말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당위성으로 세가지를 들었다.

먼저는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하며,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시대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앞서 장 이사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서 '김정은보다 못한 문 대통령의 무능한 백신 외교' 제목아래 북한이 왜 이 시점에 남북통신선을 복원하는가란 질문을 던진 뒤, "지금 북한은 3중고에 빠져있다"며 "코로나19, 식량부족, 대북제재가 그것으로 이로인해 체제고립은 갈수록 심화되었고, 김정은의 역동적인 현장지도 리더십은 실종된지 오래"라고 밝혔다.

때문에 장 이사장은 북한이 통신선을 복원한 것은 바이든 행정부 이후, 정지되었던 북미관계를 복원시켜야겠다는 전략적 의도 때문이며, 또 하나는 내년 3월에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한국 대선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전략적 행보의 시작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이준석 당대표도 이날 장 이사장의 입당을 환영하는 자리서 "장성민 전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적자라는 평을 듣는 분으로 정무·정책 분야 등에서 깊은 식견과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이름을 날리시기도 했다"며 "지역적으로는 우리당의 취약 지역인 호남지역 출신인 만큼 장 전 의원의 입당은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지속된 호남지역에서의 당세 확장 노력에 한 획을 긋는 큰 성과"라고 높이 치켜세웠다.

강재규 기자 kangjg34@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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