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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입당 영향?.. 윤석열 32.3%, 이재명에 4.9%p 앞서

강재규 기자 등록 2021-08-02 08:56:38
  • 범진보권선 이재명 오르고 이낙연 내려 9.3%p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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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강재규 기자]
당초 예상을 깨고 '전격'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당 효과를 톡톡히 누린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지지율 30% 선을 회복(32.3%), 선두를 유지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재명 후보는 소폭 상승, 이낙연 후보는 소폭 하락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격차는 4.9%p로 오차 범위 내였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는 ▲윤석열(32.3%), ▲이재명(27.4%), ▲이낙연(16.0%), ▲최재형(5.8%) 후보 순이었다.

지난 주 대비 윤석열(5.4%p↑), 이재명(1.4%p↑) 후보는 상승했다. 이낙연(2.2%p↓), 최재형(2.3%p↓) 후보는 하락했다.

윤석열 후보는 ▲60세 이상(43.1%), ▲대구/경북(45.3%), ▲가정주부(48.6%), ▲보수성향층(48.5%),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9.3%), ▲국민의힘 지지층(68.1%)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 주 대비 5.4%p 상승했다.

특히, ▲30대(20.0%→28.1%, 8.1%p↑)⦁50대(27.6%→35.4%, 7.8%p↑), ▲부산/울산/경남(27.1%→41.2%, 14.1%p↑), ▲가정주부(36.7%→48.6%, 11.9%p↑), ▲중도층(29.4%→35.3%, 5.9%p↑)⦁보수성향층(44.3%→48.5%, 4.2%p↑),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층(47.6%→59.3%, 11.7%p↑), ▲국민의힘 지지층(57.2%→68.1%, 10.9%p↑)에서 크게 올랐다.

이재명 후보는 ▲40대(43.0%), ▲대전/세종/충청(32.4%), ▲블루칼라층(32.8%), ▲진보성향층(45.7%),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50.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8.4%)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 주 대비 1.4%p 상승했다. 서울(18.7%→25.9%, 7.2%p↑)에서 오르고, 30대(30.1%→18.6%, 11.5%p↓)에서 떨어졌다.

이낙연 후보는 학생(19.7%)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지난 주 대비 2.2%p 하락했다

범 진보권 대선 후보 적합도만 따로 물은 결과, 지난 회차 대비 이재명 후보는 상승하고 이낙연 후보는 하락해 두 후보 간 차이는 9.3%p로 조사됐다.

범 보수권만 따로 물은 결과, 윤석열 후보(31.2%)가 지난 주 대비 상승하며 다른 후보와 큰 격차를 유지했다. 이어 홍준표(16.1%), 유승민(8.3%), 최재형(8.0%), 안철수(4.7%), 오세훈 후보(3.3%) 순이었다.

최재형 후보는 진보–보수 별 상위 5명 씩 골라 조사하는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지난 주에 비해 2.4%p 하락했지만 윤석열-이재명-이낙연 후보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혼전 양상이 계속됐다. 국민의힘이 소폭 오르고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해 국민의힘이 3.0%p 차이로 앞섰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지난 주에 비해 긍정 평가는 늘고 부정 평가는 줄어, 긍-부정 평가 간 격차가 6.6%p로 줄어들었다.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7월 30~31일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3명을 대상으로 정기 주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번 한사연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7월 30~31일 이틀 간 실시했다.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번호 무선ARS(자동응답)방식 100%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7.0%다.

2021년 6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셀가중).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재규 기자 kangjg34@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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