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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김우진 금빛 화살 정조준... 안산에 이어 금매달 목에 걸까

임지혜 기자 등록 2021-07-31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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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8강에 진출한 김우진은 금빛 화살을 쏠 수 있을까.

한국 양궁 김우진은 31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카이룰 모하마드(말레이시아)를 6-0(30-27 30-27 30-29)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앞서 32강에서 피에르 플리옹(프랑스)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6-2(27-26 27-29 28-27 29-27)로 꺾은 김우진은 기세를 이어 8강 안착에 성공했다.

김우진이 모하마드와 맞대결한 것은 3번째. 3번 모두 승리를 거머쥐 그는 도쿄 올림픽 16강에서는 첫 세트부터 10점 세 방을 쏴 기선제압을 했다.

이내 10전 행진을 이어간 김우진은 총 9발의 10점을 쏘며 금매달에 한 층 다가갔다.

김우진은 당즈준(대만)과 오후 2시 45분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우진과 당즈준은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30일 양궁 여성개인전에 출전한 안산(광주여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양궁사 최초의 단일 대회 3관왕이 됐다. 한국 대표로 개인전 결승전에 출전한 안산은 러시아의 옐레나 오시포바를 슛오프 끝에 6-5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들어 오진혁, 김제덕에 가려 크게 빛을 보지 못한 김우진이 개인전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사뭇 기대된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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