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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달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7-28 21:36:47
  • 해양공원, 해수욕장, 하멜등대 등지 18시 이후 음주·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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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양철승 기자]
여수시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과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3단계에 지역 여건을 추가 반영해 오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가장 큰 변화는 개장 해수욕장, 해양공원, 종화동 물양장, 하멜등대 일원,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18시부터 06시까지 음주와 취식이 전면 금지된다는 것이다.

사적모임은 현행대로 4명까지 허용된다. 예방접종 완료자, 동거가족은 예외며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한다. 전남도는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는 16명까지 허용하지만 여수시는 휴가철을 맞아 외지 직계가족 방문이 늘고 있어 사적모임 4인까지만 허용키로 했다.

또한 유흥‧단란주점‧홀덤펍 등 고위험 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방문판매장, 수영장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영업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 내 정원기준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전 객실의 3/4만 운영할 수 있다.

학원은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만 허용된다. 결혼식장은 웨딩홀과 장례식장은 4㎡당 1명으로 최대 50인 미만만 참석 가능하며, 집회와 행사도 50명 미만으로 허용된다.

아울러 실내‧외 체육시설 모두 샤워실 운영이 금지되고, 수영장 샤워실은 칸막이가 없는 경우 한 칸 띄우기로 운영할 수 있다.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좌석 네 칸 띄우기가 시행되며, 놀이공원은 수용인원의 50%, 워터파크는 30%로 제한된다.

이외에도 유흥시설 등 종사자는 주1회 진단검사를 해야 하며, 수도권 방문자와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은 내외국인 포함 주 1회 진단검사를 할 것이 권고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오는 8월 1일까지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을 운영해 민‧관이 힘을 합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도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한 멈춤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7월 들어 27일까지 총 1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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