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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도 27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식당·카페 밤 10시까지만

강재규 기자 등록 2021-07-25 1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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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중앙재난안전본부 1차장이 2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농업경제신문 강재규 기자]
정부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비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일괄적으로 격상해 적용한다. 최근 델타변이 급증과 함께 휴가철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 40%에 육박할 만큼 위험수위에 오른 점을 엄중하게 인식했기 때문이다.

다만 방역당국은 당초 26일 적용할 예정이던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는 27일로 적용 시점을 하루 연기했다.

5명 사적모임 금지 정책도 8월 1일에서 8일로 적용 기간을 1주일 추가 연장했다. 이번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게 적용에 의해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을 허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합동 특별방역점검 현황 및 실효성 강화방안 △휴가지 특별방역점검 진행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수도권 대책을 보면 오는 27일 0시부터 8월 8일 오후 12시까지 비수도권 전역에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 다만 인구 10만명 이하 군 지역은 확진자 발생이 적고, 이동으로 인한 풍선효과 발생 우려가 낮다고 판단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현재 시행 중인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따라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동거 가족과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 인력이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는 사적모임 규정에서 제외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20%(좌석 네 칸 띄우기) 규모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행사와 식사‧숙박은 금지한다. 다만 실외 행사는 50명 미만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면 진행할 수 있다.

강재규 기자 kangjg34@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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