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해야 효과...화이자·스푸트니크V 급부상?

임해정 기자 등록 2021-07-22 0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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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지배종이 된 가운데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투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당국자들은 백신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배적인 델타 변이에 대해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하지만, 연구에서는 한 번의 백신 접종만으로는 높은 보호 수준을 유지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이 연구 는 실제 세계를 기반으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에 대해 영국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이 5월에 발표한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의 2회분의 주사가 델타 변이체의 증후성 질환 예방에 88%, 알파 변종에 대한 93.7%와 비교해 이전에 보고된 것과 대체로 동일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은 델타 변이체에 대해 67%로 원래 보고된 60%에서 증가했고 알파 변이체에 대해서는 74.5%의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원래 추정된 66%의 효과와 비교된다.

영국공중보건(PHE) 연구원들은 연구에서 "두 번의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알파 변이체와 비교해 델타 변이체에서 백신 효과와 약간의 차이만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PHE는 이전에 두 백신의 첫 번째 용량이 델타 변이체의 증상이 있는 질병에 대해 약 33%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발표된 전체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1회 투여는 36%,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 투여는 약 3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저자들은 "첫 번째 접종 후 감소된 효과에 대한 우리의 발견은 델타 변이의 순환 맥락에서 취약한 그룹에서 2회 접종으로 백신 흡수를 최대화하려는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델타변이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백신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의 백신과 스푸트니크V 백신이 약 90%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알려졌다. mRNA 계열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있다.

22일 오전 mRNA(메신저 리보핵산) 관련주로는 삼양홀딩스, 올릭스, 엔지켐생명과학, 아미노로직스, 녹십자, 한미사이언스 등이 상승세인 반면 아이진, 이연제약, 나이벡, 서린바이오, 셀루메드, 에스티팜, 올리패스, 파미셀, 한미약품 등은 하락세다.

특히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일 대비 0.57% 오른 5만2700원으로 상승 출발하고 있다.

스푸트니크V 백신 관련주로는 이아이디, 이화전기, 이트론,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이디티, 제테마, 보령제약, 종근당바이오, 휴온스글로벌,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등이 거론된다.

22일 주식시장에서 제약 종목 중 국전약품, 큐라클, 비피도 등이 100만건 이상 거래되고 있으며 백신 관련주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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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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