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 맞춤형 틈새작물로 ‘새싹 인삼’ 육성 박차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7-21 20:09:05
  • 신규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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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양철승 기자]
최근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싹 인삼이 정읍시의 새로운 틈새작물로 등판한다.

정읍시는 정읍농업기술센터가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를 고려한 특색농업으로 새싹 인삼을 선택하고, 북면 케이팜팩토리를 시범사업 농가로 지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색농업은 지역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신규 소득원 발굴을 위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특화작목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새싹 인삼 산업 육성을 위해 센터는 시범 농가에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경재배에 필요한 지하수 소독시설과 산소 공급기, 새싹 인삼 가공 기자재를 지원했다. 특히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연중 생산 체제 구축과 재배환경 관리, 비용 절감, 생산성·경쟁력 극대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산업 활성화가 이뤄지면 원물에 더해 다양한 가공 상품개발로 농가 부가가치 향상이 기대된다.

새싹 인삼은 뿌리와 잎, 줄기 등을 모두 먹을 수 있는 약용작물이다.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높아 항암·혈압강하·뇌 신경 보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하고 질감이 부드러워 샐러드, 쌈 채소, 녹즙, 고급 튀김 요리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일반 채소처럼 가정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면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능성 새싹 인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높은 영양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새싹 인삼을 소비자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공상품과 음식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시의 새싹 인삼은 단풍미인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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