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별사절' BTS, "군 면제해야".. 청와대 국민청원 달궈

강재규 기자 등록 2021-07-21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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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퍼미션 투 댄스'로 7주 연속 1위를 달리던 '버터'에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BTS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건 통산 13번째다. 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점에 설치된 BTS 광고판. /자료=뉴시스
[농업경제신문 강재규 기자]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BTS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했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BTS 군면제' 청원에 12,000명이 넘는 국민들이 동의하고 있다.

청원인은 이 청원에서 "군면제 결정이 이루어 진다면 일본과의 독도 문제,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등 민감한 사안마저 문화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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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국민청원이 올라와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자료=청와대 국민청원 캡쳐

그러면서 "그러나 병무청은 입대연기 수준의 발표만 할 뿐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체육계가 후보 선수들 까지도 벤치에만 앉아 있으면 면제가 되는 것과 형평성에 있어서 안일한 대응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병무청을 비롯한 군 당국은 방탄소년단 군면제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상태다.

대신 '대중문화예술우수자'가 원할 경우 만 30세까지 병역의무를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부터 이같은 내용을 반영한 개정 병역법을 시행하고 있다.

강재규 기자 kangjg34@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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