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 중화요리 외식시장을 잡아라... CJ제일제당, 고메 깐풍기 출시

홍미경 기자 등록 2021-07-20 09:58:19
center
[농업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중화 간편식(HMR)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깐풍기 맛과 품질을 구현한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 내놓은 고메 탕수육과 함께 중화식 튀김요리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메 짬뽕, 짜장 등 ‘고메 중화식’ 제품들을 대형 카테고리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약 7조4,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화요리 외식 시장은 최근 4년간 15% 가량 성장했는데, 깐풍기는 튀김요리 중 탕수육 다음으로 인기 있는 메뉴다. 그러나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어려워 보통 외식이나 배달을 이용하게 되는데, 배달 시 눅눅해지거나 식는 등 품질 불만족이 종종 발생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을 앞세워 외식과 배달의 중화식 수요를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튀긴 후에 굽는 공정을 더한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깐풍기의 바삭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CJ 제분 노하우를 토대로 중화식 전용 튀김옷을 개발해 입혔고, 에어프라이어 15분 내외 조리로 가정에서도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온라인 편집샵 ‘29CM’에 선론칭된다. ‘29CM’와 협업한 브랜딩 기획전을 통해 MZ세대 등 젊은층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높고 빼어난 고메 중식’이라는 의미의 ‘고메루(高邁樓)’ 테마 영상을 제작, 선보인다. 또 중화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달콤한 ‘고메루 수제 젤라또 아이스크림’, 중화식에 어울리는 수목향의 ‘고메루 인센스(방향제)’가 포함된 고메 중화식 기획 세트를 판매한다.

이 외에도 ‘갓 만들어 먹는 고메 중화요리, 오직 고메에서만’을 슬로건으로 가정에서 바삭하고 촉촉한 깐풍기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CJ제일제당 디지털 빅데이터 분석과 철저한 시장 조사로 탄생한 만큼, 맛 품질, 편의성, 가성비 등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외식과 배달음식이라는 인식을 깨는 혁신제품으로 ‘고메 중화식’을 초대형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HEADLINE NEWS

Editor's Pick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