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반가워... 소비자 사로잡는 '쿨' 마케팅 '눈길'

홍미경 기자 등록 2021-07-20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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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2021 여름 캠페인 디지털 광고 영상
[농업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30도가 넘는 무더위로 인해 전국이 가마솥처럼 끓어오르고 있는 가운데 쿨 마케팅이 소비자들의 마케팅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톡톡튀는 탄산으로 쿨하게 리셋

여름 한 낮의 쨍한 햇빛은 한 입 마시는 순간 상쾌한 기분을 단숨에 끌어올려주는 시원한 탄산 음료를 절로 찾게 만든다.

스프라이트에서는 올 여름 국내 최대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과 함께 썸머 캠페인을 진행한있다.

올 여름 스프라이트 썸머 캠페인의 메시지는 바로 우리를 다운되게 만드는 모든 것을 날려버리고 ‘쿨하게 리셋’하자는 것.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아티스트 박재범을 모델로 발탁해 힙하고 스웨그 넘치는 캠페인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캠페인과 동시에 론칭한 스프라이트 썸머 디지털 광고 영상에서도 박재범의 감각적이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함께 스프라이트 고유의 강렬한 상쾌함을 담으며 더운 날씨에 지친 오감을 자극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일상을 쿨하고 상쾌하게 보내도록 하기 위해 AOMG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힙한 반팔 베이스볼 저지, 반팔 티셔츠, 숏츠, 버킷햇 등의 데일리룩의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대거 공개하기도 했다. ‘스프라이트 X AOMG’ 패션 컬렉션은 ‘코-크플레이(CokePLAY)’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름 한정판 모으는 재미도 쏠쏠

이번 여름에만 만나 볼 수 있는 독특한 한정판(Exclusive) 제품들도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일부 제품은 이종업계와의 컬래버 제품으로 발매해 더욱 눈길을 끈다.

풀무원식품은 ‘자연은 맛있다 정ᆞ백ᆞ홍 비빔면’에 프로야구 LG트윈스의 KBO리그 우승 염원을 담은 여름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제품 패키지에는 LG트윈스의 마스코트 캐릭터와 스토리를 새겨 넣어 27년만의 리그 우승을 바라는 반영을 담았다. 또한 생생한 야구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도 협업을 진행했다.

오리온 역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자사의 인기 제품을 추려 구성한 ‘오리온#놀이간식 캠핑편’ 판매를 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한정판은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맛과 모양의 오리온 과자로 캠핑 월드를 연출하는 등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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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던킨 ‘쿨라타’ 2종(왼쪽), 파스쿠찌 ‘그라니따’ 3종(오른쪽)
이색적인 열대과일 음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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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업계는 열대과일인 망고, 코코넛 등을 활용한 이색적인 여름 음료를 선보이면서 소비자에게 ‘해외 모드’ 설정을 선사하고 있다.

SPC그룹의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여름철을 맞아 열대 과일을 이용한 음료 ‘쿨라타(Coolatta)’ 2종을 선보였다. 쿨라타는 1995년 미국 보스톤에서 시작된 글로벌 던킨의 대표적인 여름 음료다. 이번 신제품은 높아진 이색 과일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트로피컬 칵테일’ 콘셉트로 출시됐다.

파스쿠찌 역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한 디저트인 ‘그라니따’에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파스쿠찌의 ‘그라나따’ 3종은 얼음이 들어간 음료에 젤라토를 더해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과일의 싱그러움’을 콘셉트로 포멜로(청자몽), 캔터루프 멜론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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