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낸드 관련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원익QnC '웃음'... 심텍·제우스 '눈물'

정지은 기자 등록 2021-06-25 17: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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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정지은 기자]
3D 낸드 관련주가 전일 대비 0.86% 상승했다.

25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49% 오른 8만1600원, SK하이닉스는 1.98% 오른 12만8500원, 원익QnC는 3.39%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됐다.

또 유니테스트, 유진테크,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SK머티리얼즈, 원익IPS, 원익머티리얼즈, 한양이엔지, 한솔케미칼, 후성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심텍은 전일 대비 0.64% 내린 2만3200원, 제우스는 2.77% 내린 2만2800원, 피에스케이는 0.79% 내린 4만4100원, 케이씨텍은 0.36% 내린 2만790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그밖의 관련주로 솔브레인홀딩스, 테스, 디엔에프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176단 3D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세계 최초로 만든 데 이어, 지난 1월엔 1αnm 디램(D램)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인텔의 낸드 사업부를 90억달러(약 10조2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 개발을 마친 176단 4D 낸드플래시를 올해 하반기 소비자용 SSD와 기업용 SSD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3D 낸드(NAND)란 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로 평면 낸드의 회로를 수직으로 세운 제품이다. 이는 평면 낸드보다 속도가 빠르고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으며, 안정성과 내구성도 뛰어날 뿐 아니라 전기 소모량도 적다.

기술력을 요하는 만큼 삼성전자, 도시바 등 일부 대형 업체만이 양산해 왔으며 SK하이닉스가 본격 양산하는 등 3D 낸드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부각되는 종목군이다.

낸드플래시의 가장 큰 특성은 한 번 저장된 정보는 전원이 끊겨도 지워지지 않고 10년을 버틴다는 점이다. 낸드플래시는 데이터를 쓰고 지우는 데 약 20볼트의 전압이 필요하다. 그보다 낮은 전압에서 데이터는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전기가 끊어진 상태(0볼트)에서도 데이터가 안전하게 남아있다.

전반적인 가격 추세는 지속 상승하며 EMMC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이다. 시장 상황이 이어지지 않고 전체적인 가격 추세는 혼조로 전체 거래량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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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기자 thekpm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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