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착한 건물주 재산세 감면 추진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6-25 15:24:27
  •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따라 고급오락장도 감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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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전경/ 제공=영암군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인하해준 이른바 착한 건물주와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된 고급오락장의 올해 재산세 감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를 감면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위기극복의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또한 일반 과세대상보다 높은 세율의 재산세가 부과됨에도 불구하고 감면은 불가했던 고급오락장에 대해서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지방세 감면이 가능해지면서 재산세 부담을 완화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

영암군은 개정 법률 시행 이후 군의회의 감면 동의를 신속히 획득했으며 금명간 건축물 및 토지 재산세를 일정 부분 감면된 세액으로 고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3000만 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영암군은 예상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감면으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방세 납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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