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손님 ‘북적’ 농산물 직거래장터 매출 2억 원 ‘훌쩍’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6-24 17:20:23
  • 황룡강 노란꽃장터, 장성호 수변길마켓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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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 노란꽃장터/ 제공=장성군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장성군이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수요를 농가 소득과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성군은 황룡강 노란꽃장터, 장성호 수변길마켓 등 현재 운영 중인 농산물 직거래장터의 누적매출이 지난 주말 총 2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수변길과 출렁다리로 유명한 장성호는 주말 평균 7000명이 찾는 장성의 대표 관광지다. 또한 황룡강은 10억 송이의 화려한 꽃이 강변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꽃강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최근 황미르랜드 인근에 100만 송이의 여름 해바라기가 피어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성군은 올해 3월 장성호 수변길마켓, 5월에는 황룡강 노란꽃장터를 각각 개장했다. 장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가로부터 직접 구입할 수 있어 신선도가 높고 가격은 시세보다 저렴하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장성군이 지난 20일 합산한 두 직거래장터의 상반기 매출액은 총 2억여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의 경우 6월부터 12월가지 수변길마켓을 통해 약 1억2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상반기 4개월 만에 지난해 총매출을 뛰너 넘은 것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감, 배 등이 가을철에 수확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많은 수익창출이 기대된다”면서 “올해 매출 4억 원 달성이 목표”라고 밝혔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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