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최신 ICT로 군민 건강관리체계 고도화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6-22 20:36:24
  • 모바일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시범운영
center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완주군이 군민 건강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채용한다.

완주군 보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19세 이상의 성인 가운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고 모바일 앱 사용이 가능한 자가 대상이다.

보건소는 사업 운영을 위해 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5명으로 전담인력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혈액검사, 신체계측 등의 검진을 수행하고 의사의 판단 하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사업 참여자는 영양사, 운동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목표를 설정하고 스마트밴드(활동량계)가 지급된다.

이후 스마트밴드와 모바일을 통해 운동일기와 식사일지를 기록되며, 이 데이터를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모바일을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상자는 사업 참여 후 3개월과 6개월 차에 건강검진을 재실시함으로써 건강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사업 참여 신청접수는 오는 7월 5일 시작되며, 방문 전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모바일 기반 헬스케어 사업이 군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HEADLINE NEWS

Editor's Pick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