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재능기부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융화 ‘눈길’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6-22 16:45:26
  • 목사동면서 48가구 우편함 교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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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21일 지역 귀농귀촌협의회가 주민들의 노후된 우편함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융화를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재능기부는 올해 3회차로 목사동면 수곡1구, 2구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48가구의 우편함을 교체하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나눴다.

특히 외진 산 속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우편이 배달이 되지 않는 14가구를 위해 버스 정류장에 우편함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해당 가구들은 거리가 먼 마을회관에서 우편물을 받아야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우편함 설치로 가까운 곳에서 우편물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경계심을 허물고 서로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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