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위원회, 비트코인 최고 위험 자산 '유니크 리스크' 분류

박찬식 기자 등록 2021-06-10 23: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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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바젤위원회사 비트코인을 최고 위험 자산 등급인 '유니크 리스크'로 분류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주요 선진국(G10)의 중앙은행 및 은행 감독 당국의 대표들로 구성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가 비트코인을 최고 위험 자산 등급인 '유니크 리스크' 등급으로 분류했다.

은행들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유니크 리스크' 등급 수준의 자본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이와 관련 바젤위원회는 은행들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노출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암호화폐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충분한 준비가 동반되지 않을 경우 글로벌 금융 안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바젤위원회는 은행들에 장부 상의 여러 유형의 자산에 대해 '위험 가중치'를 설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유니크 리스크' 등급으로 분류돼 1,250%에 달하는 '보수적인' 위험 가중치를 적용한다.

은행들이 예금주를 비롯 은행 채권자들의 손실을 방지하면서 암호화폐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보유량에 1,250%에 달하는 자산을 확보하고 있어야한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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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기자 pjswin8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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