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건립 사업 본궤도...부지 소유권 확보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6-11 07:21:50
  • 미협의 토지 12필지 보상금 59억 원 법원 공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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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조감도/ 제공=순천시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순천시의 신청사 건립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순천시는 지난 9일 신청사 건립 부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사업 편입부지인 장천동 42-2번지 일원 60필지(1만2243㎡) 중 48필지(1만131㎡)는 349억 원을 보상해 소유권 이전을 마쳤고, 미협의 토지 12필지(2112㎡)의 경우 지난달 27일 보상금 59억 원을 법원에 공탁했다.

미협의된 토지는 대부분 사권이 설정돼 있어 보상금 수령이 어려운 경우거나 일부 소유자가 보상금 인상을 요구하며 수용재결 협의에 응하지 않아 부득이 공탁 후 소유권을 확보했다는 게 순천시의 설명이다.

오는 11일까지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접수된 이의신청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감정평가 실시 등의 보상금 재산정 절차가 진행된다.

순천시는 토지 소유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거주자 자진 이전 등 보상업무 마무리 작업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면서 올해 하반기 중 지장물 철거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후 내년 하반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순천시 신청사는 오는 2025년 준공·입주를 목표로 대지면적 2만6000㎡에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4만7000㎡ 규모로 건립된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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