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아동학대 피해아동 의료보호체계 구축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6-10 18:19:40
  • 전담의료기관으로 영암 한국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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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전경/ 제공=영암군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영암군이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의료처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

영암군은 최근 영암 한국병원을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아동복지법' 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영암 한국병원은 정형외과, 내과, 정신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체계를 구비하고 있어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4월부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만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상시 의료지원도 가능할 전망이다.

영암군은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한국병원과 함께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아동의 보호와 권익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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