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체리 도매시장 첫 입성…명품 브랜드 육성 ‘시동’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6-09 21:39:01
  • 1시군 1특화사업 일환 올해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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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장성군이 키워낸 첫 체리가 전국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장성군은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 중인 체리가 수확철을 맞아 도매시장에 처음 입점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장성군의 체리는 전라남도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올해 처음 재배된 상품이다. 장성군은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10억 원을 투입해 ▲신규과원 조성 ▲체리 전용 비가림시설 지원 ▲체리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장성군 내 체리 재배 지역은 25농가 5.5헥타르(ha)규며 체리연구회를 중심으로 재배정보 교류와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수확 중인 품종은 당도가 높은 타이톤을 비롯해 조대과와 레이니어, 좌등금으로 이달 중순까지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옐로우시티에 어울리는 노란색 체리를 추가 육성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농가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는 항혈전 효능이 뛰어나다. ‘체리 7알에 아스피린 1알의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다. 항산화 작용도 우수해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좋으며, 성인병도 예방해준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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