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맹의 한’ 풀어줄 디지털 교육 전문가 양성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6-08 17:16:53
  •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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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전경/ 제공=순천시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순천시가 교육을 받지 못해 한글을 모르는 성인 문맹자들의 한(恨)을 풀어줄 교육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순천시는 문맹 학습자를 돕는 비대면 디지털 성인문해교육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70명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평생교육법 제39조에 따라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능력 등 기초능력을 높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순천시는 전라남도의 ‘2021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와 디지털 문해교육법을 개발할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성인문해교육, 한국어, 교원 자격증 등 관련 자격을 소지한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이달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4차례의 비대면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 강사를 통해 낮은 디지털 수준으로 온라인 수업 진행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시에, 시대적 흐름에 맞춘 교육환경을 조성해 비문해 학습자들의 지속적 학습체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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