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e커머스서 명품 ‘수미감자’ 6000박스 완판 사례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6-08 16:19:24
  • 11번가 통해 ‘감자 농가 돕기’ 온라인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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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보성군이 자랑하는 명품 수미감자가 라이브커머스에서 완판 사례를 기록했다.

보성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11번가와 손잡고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한 특별행사를 11번가에서 실시해 수미감자 6000박스가 완판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식당과 학교급식의 감자 소비 감소, 강원도 저장 감자, 타 지역과의 출하 시기 겹침 등으로 감자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보성군과 전남도는 택배비를 지원해 소비자들이 시중가보다 30~40% 가량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라이브 커머스에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감자농가 대표는 “감자 가격이 하락하고, 물량 소화가 어려웠었는데 이번 특판으로 일부 물량을 해결할 수 있어 한시름 놓았다”며 “품질과 맛, 영양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보성 감자를 더 많은 분들이 접해볼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도 “현재 보성군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보성몰’에서 6월 한 달 동안 녹차와 감자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보성몰 판매를 늘려 농가소득 향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이번 라이브커머스에 더해 롯데마트 특별 판매전, 서울시 우리 농산물 공동구매 사업 등을 통한 보성 감자 판촉 행사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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