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산업 투자유치 잰걸음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5-07 19:28:34
  •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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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청사 전경/ 제공=광주시청각자료실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광주광역시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전기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한다.

광주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실리콘밸리 선진기술 이전, 합작회사 투자유치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동 K스튜디오에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김신배 POSCO 사외이사, 문국현, 오사마 하사나인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 공동회장, OCI, 에디슨 모터스, 솔베이 실리카 등 국내외 연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한다.

학계와 유관기관에서도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직무대행, 최웅철 국민대 자동차공학교수, 정순남 한국전지산업협회 부회장, 신순식 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들의 참가가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 참여는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고, 온라인 참가자를 위해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이원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와 광주경자청은 지난달 6일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 측과 이번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SVBF)은 한솔섬유 대표인 문국현 회장과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털 라이징타이드펀드(RTF) 오사마 하사나인 회장이 만든 포럼으로 국내업체와 실리콘밸리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이전, 합작투자 등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첫날 주제발표는 ▲블룸버그NEF 아태지역리서치 총괄인 알리 이자디 박사의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망과 새로운 공급망 기회 ▲한국전지산업협회 김유탁 박사의 한국 배터리 산업 현황과 키플레이어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실리콘밸리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술기업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사 빈센트 플루니지 대표의 시나노데 플랫폼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주제 발표자와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부사장, 남상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가해 미래 전기차 배터리 소재 기술 전망과 글로벌 공급망 참가 기회 등을 중심으로 토론을 펼친다.

특히 2일차에는 비공개 B2B 미팅을 통해 실리콘밸리 최신 배터리 기술의 국내기업 이전 가능성, 광주경제자유구역내 파일롯 합작투자 프로젝트 가능성 등을 타진할 방침이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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