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79.4% 1회접종 스푸트니크 백신 승인 관련주는?

박찬식 기자 등록 2021-05-07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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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러시아는 스푸트니크V 백신을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만든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승인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1회 접종으로 79.4% 효능을 보인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승인했다.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DIF)는 백신 효과가 접종 후 28일이 지난 후 79.4%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임상시험 참가자들에게서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해외 시장에서 스푸트니크 라이트 1회용량 가격은 10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백신은 섭씨 영상 2~8도에서 보관할 수 있어 운송, 배송이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보건부는 지난 2월17일 스푸트니크 라이트 3상 임상시험을 허가해 17개 의료기관에서 지원자 4000명을 대상으로 3상을 진행해왔다.

예방 효과는 접종 후 28일이 지난 뒤 79.4%로 파악됐으며 참가자들에게서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스푸트니크 라이트의 3상 임상시험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앞서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은 지난 2월 초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랜싯'에 이 백신의 예방 효과가 91.6%에 달한다는 3상 결과가 실리면서 백신에 대한 평가가 우려에서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국내에선 한국코러스 컨소시엄과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이 스푸트니크V 2회 접종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완료했다.

한국코러서 컨소시엄은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등으로 스푸트니크V 재위탁생산을 위한 컨소시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코러스는 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키움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은 RDIF로부터 생산설비 구축에 대한 기술 지원을 받아 오는 8월 이후 러시아 요청 물량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업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보란파마, 휴메딕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푸트니크V 백신을 8월이후 생산할 전망이다.

스푸트니크V 러시아 백신 관련주로는 이아이디, 이트론,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이디티가 묶인다. 여기에 휴온스글로벌 관련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보란파마, 휴메딕스 등이 추가됐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제약 종목으로 삼천당제약, 아미노로직스, 바이넥스, 대웅,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신풍제약, 팜젠사이언스, 이수앱지스 등이 거래량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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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기자 pjswin8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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