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네론 분기수익 초과 달성 치료제 수요 지속...셀트리온 '렉키로나' 중증악화 감소 평가

박찬식 기자 등록 2021-05-07 1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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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리제네론은 지난 6일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수익을 올렸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전역에서 예방 접종율이 상승해도 항체 치료 수요는 지속될것으로 예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지난달 일라이릴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항체 요법에 대한 수요가 타격을 입어 올해 수익 목표를 줄인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일라이릴리의 항체 요법과 리제네론 REGEN-COV는 입원하지 않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FDA가 승인했으며 두 회사는 수백만 달러 상당을 미국 정부와 공급 계약했다.

리제네론은 자사의 치료법이 1분기에 2억 2,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2억 5500만 달러의 추정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리제네론 최고 경영자 인 레너드 슐리퍼는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만 수천만 명의 백신이 접종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현지시간) 2항체 칵테일 'REGEN-COV'는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약 400명의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증상 감염을 100% 감소시키고 전체 감염률을 약 50% 낮췄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레제네론 관련주는 에이프로젠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유나이티드제약 삼천당제약 등이 거론되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은 신라젠 뿐이다. 일라이릴리 관련주는 한미약품, 보령제약 등이 거론된다.

국내에선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가 환자의 중증악화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렉키로나는 지난 2월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제약 종목으로 삼천당제약, 아미노로직스, 바이넥스, 대웅,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신풍제약, 팜젠사이언스, 이수앱지스 등이 거래량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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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기자 pjswin8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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