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3번째 부스터샷 변이 바이러스 효과적...국내 대량생산 이뤄지나?

박찬식 기자 등록 2021-05-06 0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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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뒤 3번째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크게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모더나는 남아프리카변종 B.1.351, 브라질 변종 P.1에 대한 임상시험 초기 결과에서 부스터샷이 이들 변종에 대한 면역력을 크게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데이터는 모더나 기존 주사와 mRNA-1273.351이라는 남아프리카 변이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버전을 모두 테스트 한 40명의 시험에서 나온 것이다.

결과에 따르면 두 버전의 백신의 추가 접종은 시험에서 테스트 된 모든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항체를 증가 시켰지만 새로운 추가 접종은 원래 백신보다 남아프리카 변이에 대해 더 큰 반응을 보였다.

mRNA-1273.351 백신은 모더나가 B.1.351 변종을 겨냥해 변종에 특화한 부스터샷으로 개발한 백신이다.

이날 발표로 부스터샷이 변이 바이러스에 더 강력한 면역력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모더나 CEO 스테판 반셀은 성명에서 "바이러스가 진화하기 때문에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우리의 부스터 전략이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에 효과적이라는 데이터에 고무됐다."라고 말했다.

지난 2일 모더나가 한국 내 자회사 설립을 위해 임원급 인사를 채용하고 나서 국내에서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에 나설지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4월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 모더나 백신은 GC녹십자가 국내 인허가 신청과 유통을 대행한다.

모더나 예방효과는 94.5%로 한국은 모더나와 2000만명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모더나 관련주로는 에이비프로바이오, SK케미칼, 엔투텍, 소마젠, 파미셀, 금호에이치티 등이 거론된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거래량 상위 제약 종목으로 한국유니온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아미노로직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삼성제약, 일양약품, 조아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신풍제약, 국전약품, 바이넥스,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팜젠사이언스, 보령제약 등은 100만건 이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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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기자 pjswin8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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