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가구 이상 다가구주택·원룸에 상세주소 부여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5-04 16:55:58
  •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 제고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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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 제공=광양시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광양시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다가구주택·원룸 등 2가구 이상의 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4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한다. 이를 다가구주택·원룸 등 일반주택에도 적용하면 임차인 등 실제 거주자가 공법상의 주소로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상세주소가 없으면 우편물·택배 등의 배송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데다 응급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 인력의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원룸 소유자와 임차인이 시청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이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없는 건물은 광양시에서 기초조사를 통해 상세주소의 신청접수 처리를 직권 부여할 예정이다.

김치곤 광양시 민원지적과장은 “상세주소 부여로 우편물 수령 편의는 물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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