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행정효율 제고 위해 ‘시책일몰제’ 도입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5-04 15:52:23
  • 비효율 사업 폐지, 불필요한 업무 감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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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 제공=광양시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가 실효성이 없거나 예산 낭비를 유발할 개연성이 있는 불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폐지하는 일명 ‘시책일몰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광양시는 이번 시책일몰제를 통해 부서별 시책·사업·행사 등에 대한 일몰대상 여부를 전수 조사함으로써 행정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관행적 사무를 과감히 폐지할 방침이다.

일몰대상은 △목적이 이미 달성된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대다수 시민의 호응을 받지 못하는 시책 △행정력 및 예산 낭비 요인이 된 시책 △그 밖의 행정 환경 변화 등으로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시책 등이다.

시책일몰제는 부서장 판단 하에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자체일몰’과 광양시 시책일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심의일몰’로 구분되며, 자체 판단이 어렵거나 정책 결정이 요구되는 시책은 심의일몰을 거치게 된다.

김복덕 광양시 기획예산실장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관행적·비효율적 시책을 과감히 폐지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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