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층 양육 지원 확대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5-04 13:41:13
  •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에 다자녀 가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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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전경/ 제공=완주군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완주군이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한다.

4일 완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다자녀 가구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완주군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해 왔지만 지난해부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및 2인 이상 다자녀가구의 영아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저귀는 최대 24개월까지 매월 6만4000원의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사망, 입양가정, 한부모 가정, 가정위탁 등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월 8만6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산정금액 확인서를 구비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조제분유의 경우 산모의 사망, 질병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진단서 등의 제출이 필요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가바우처 통합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온라인의 경우 우체국 쇼핑몰·지마켓으로, 오프라인의 경우 홈플러스·이마트 등을 통해 해당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재연 완주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 지원 체계를 적극 홍보해 누락되는 대상 없이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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