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부모가족 경제지원 대상 늘린다

양철승 기자 등록 2021-05-04 09:57:09
  • 5월부터 생계급여 한부모 및 만 25~34세 이하 청년 한부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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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전경/ 제공=여수시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여수시가 혼자 자녀를 키우며 생계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 가족을 위해 양육비 지원 대상 확대에 나섰다.

3일 여수시는 이달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족이 자녀를 더욱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와 ‘만 25∼34세 청년 한부모’로 확대한다고 밝했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를 받는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 저소득 한부모 가족도 자녀 1인당 월 1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만 25∼34세 청년 한부모 가족 자녀에게도 월 5만∼10만 원의 양육비가 추가 지급된다. 기존에는 만 24세까지의 청소년 한부모에게만 지원하던 추가 아동양육비를 청년 한부모에게도 취업이나 자립 상황을 고려해 지원되도록 확대한 것이다.

이에 만 5세 이하는 월 10만 원, 만 6~18세 미만은 월 5만 원의 추가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게 됐다. 기존 한부모 가족으로 등록된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되며 미신청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이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 정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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