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관련주 제일약품·디알젬·켐온·SK케미칼 모두 흔들

박찬식 기자 등록 2021-05-02 07: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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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정부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을 확보한 가운데 노바백스 CEO가 3분기에 백신을 공급한다고 밝혀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30일 주식시장에서 제일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4.59% 내린 4만3700원, 디알젬은 전일 대비 5.54% 내린 1만4500원으로 하락했다.

또 켐온 주가는 전일 대비 3.28% 내린 4280원, SK디스커버리는 전일 대비 1.19% 내린 5만7900원, SK케미칼은 전일 대비 0.56% 내린 26만6500원으로 관련주 모두 하락했다.

노바백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생산위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이전까지 받는다. 한국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천만 명분을 공급받는다.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이 3상 임상 시험 최종 분석 결과 96% 이상의 유효성이 확인됐다.

이 백신은 2~8℃ 사이의 냉장 보관·유통이 가능하며, 국내 생산인 만큼 원액 생산과 보관이 가능해 유효기간이 1~3년 정도이다

노바백스 관련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케미칼, 켐온, 디알젬, SK디스커버리, 제일약품 등이 거론된다.

SK케미칼은 지난해 7월 노바백스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을 98% 가지고 있어 관련주로 묶인다.

SK디스커버리는 SK그룹 계열의 지주회사로 자회사 관리와 신규사업 투자, 친환경소재, 백신, 의학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경쟁력 높은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SK케미칼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거론된다.

켐온은 신약이나 화학물질, 화장품 개발에 필수인 독성과 부작용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탁 수행하는 비임상 CRO업체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탁생산을 맡은 이력이 있어서 관련주로 분류된다.

디알젬은 진단용 엑스선촬영장치 제조업체로 후지필름의 자회사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노바백스 위탁 개발 제조를 담당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디알젬 2대주주다.

제일약품은 자회사 온코닉테리퓨틱스가 임상시험 중인 차세대 이중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미국식품의약국 췌장암 치료제 희귀의약품지정 신청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관련주로 거론된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거래량 상위 제약 종목으로 팜젠사이언스, 휴온스글로벌, 넥스트BT, 화일약품, 대웅, 바이넥스, 에이프로젠제약, 네오이뮨텍, 에이치엘비생명과학, 휴메딕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제약, 셀트리온, 영진약품, 한국파마, 보령제약, KPX생명과학, 이수앱지스, 신풍제약 등이 10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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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기자 pjswin8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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