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V 백신 15만용량 인도 진격?...관련주 바이넥스·이수앱지스·이트론·이아이디·이화전기·종근당바이오·휴온스·휴메딕스·보령제약

박찬식 기자 등록 2021-05-02 07:36:42
center
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인도는 러시아에서 개발된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 15만 용량을 접종했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아린담 바치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하이데라바드로 전달된 백신이 인도로 배송된 수백만 백신 중 첫 용량이라고 말했다.

바치 대변인은 트윗을 통해 "오랜 친구 러시아 지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10년이 넘는 인도-러시아의 특별하고 특권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약물 규제기관은 지난달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완료했다.

니콜라이 쿠다 셰프 인도 주재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와 인도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기 위한 공동 노력을 계속하면서 치명적인 코로나19 2차 물결을 완화하고 생명을 구하려는 인도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유럽의약품청(EMA)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승인을 위한 사전 검토에 들어가 있다. 이 백신은 한국을 포함한 10개국 이상에서 생산 계약을 맺었으며 세계 61개국 이상에서 승인했다.

91.6% 예방효과로 보고된 스푸트니크V 백신 부작용은 대부분 경증이다. 냉장보관이 가능해 운송 및 유통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며, 1회분 비용이 약 10달러로 다른 백신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좋다.

한국에선 스푸트니크V 러시아 백신 관련주로 보령제약, 휴온스그로벌, 종근당바이오, 이아이디, 이트론, 이화전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아주IB투자, 이수앱지스, 휴메딕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바이넥스 등이 거론된다. 이들 회사에서 생산된 백신은 세계 각국으로 전달된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거래량 상위 제약 종목으로 휴온스, 보령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휴온스글로벌, 지엘팜텍,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KPX생명과학, 이수앱지스, 휴메딕스, 신풍제약 등은 300만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대부분 스푸트니크V 관련주로 나타났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박찬식 기자 pjswin88@thekpm.com
<저작권자 © 농업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HEADLINE NEWS

Editor's Pick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