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관련주 KPX생명과학·제일약품·신풍제약·셀트리온·우리바이오 싱글벙글

박찬식 기자 등록 2021-04-08 17: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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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정부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00만 명분을 추가 계약해 총 1천300만 명분을 확보한 가운데 관련주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주식시장에서 KPX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3.00% 오른 9270원, 우리바이오는 3.03% 오른 4250원에 거래됐다.

또 제일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4.28% 오른 4만200원, 신풍제약은 3.49% 오른 8만8900원, 셀트리온은 1.80% 오른 3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코로나19 백신 중에는 최초로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이 백신은 95% 예방효과가 있지만 영하 70도에서 보관, 유통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한국은 기존 계약분 1000만명분에 300만명분을 추가해 총 1300만명분을 계약했으면 3월말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화이자 관련주로는 신풍제약, KPX생명과학, 우리바이오, 제일약품, 셀트리온 등이 거론된다.

KPX생명과학은 국내 최초의 항생체중간체인 ‘EDP-CI’ 개발에 성공해 화이자에 장기간 독점 공급한다. 이에 화이자 관련주로 묶인다.

신풍제약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으 제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풍제약은 2019년 말 7,240원에서 지난해 말 12만4000원까지 올라 1년간 1612.7% 상승했다.

이는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화이자 약품을 일부 취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주로 거론된다.

우리바이오는 의료용 대마 재배와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및 '마약류원료물취급자' 승인을 받았다. 거기에 화이자 출신의 고위 임원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거론된다.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이사가 한국화이자 부사장 출신이며 도입해 판매하는 의약품의 상당수가 한국화이자 제품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거론된다. 주가는 전일 대비 0.33% 하락한 4만4천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어서 관심이 뜨겁다. 또 화이자가 보유하고 있던 램시마 판매권을 승계한 기업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거론된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거래량 상위 제약 종목으로 이수앱지스, 지엘팜텍, SK바이오사이언스, 신풍제약, 네오이뮨텍, 에이치엘비생명과학, CMG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에이프로젠제약, 화일약품, 바이온 등이 100만건 이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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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기자 pjswin8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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