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자 34% 신경·정신장애 문제 발생 어떡하나?

박찬식 기자 등록 2021-04-07 13: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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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박찬식 기자]
코로나19 완치자 34%가 신경 또는 정신 질환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은 미국에서 23만명 이상 연구에서 코로나19 완치자 34%는 대부분 6개월 이내에 뇌 또는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다.

분석을 실시한 연구자들은 바이러스가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에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연구에서 나타난 14개 질환 중 가장 흔한 증세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감염 후 뇌졸중, 치매, 기타 신경장애 사례는 더 드물지만 특히 중증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연구원이 진행한 이전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생존자 20%가 3개월 이내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랜싯 정신의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미국에서 23만6379명의 코로나19 환자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34%가 6개월 이내 신경계 또는 정신질환으로 진단됐다.

분석결과 불안감(17%), 기분장애(14%)가 가장 흔하게 보였으며 이는 환자의 코로나19 감염이 얼마나 경미한지 심한지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증 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랍들 중 7%는 6개월 이내 뇌졸중이 있었고 약 2%가 치매진단을 받았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 맥스 타케 박사는 “이번 연구가 독감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보다 코로나19 감염 이후 신경‧정신 질환이 더 흔하게 발생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옥스포드 정신과 교수 폴 해리슨은 “대부분 장애에 대한 개별 위험은 작지만 전체 인구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관련 이런 질환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치료보다는 예방을 할 수 있는 백신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모더나 등 여러 백신 관련주로 제일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파미셀, 소마젠, 유한양행,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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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기자 pjswin88@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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